<경이로운 소문> 웹툰 줄거리 1 (스포주의, 소문이 부모님 트럭 사건 정리)
전에 썼던 '<경이로운 소문> 줄거리'가 반응이 좋아서
제대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해요.
이번에는 가장 중요하고 메인 줄거리인 소문이의 7년 전 사건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
사진까지 넣으면서 정리할 거지만
웹툰 사진을 넣는 것이기 때문에 저작권에 걸릴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소문이의 7년 전 사건>
1) 소문이는 어머니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던 도중 트럭 사고를 당했다.
-외면: 음주운전을 하던 가해자 '한명'이 트럭 사고를 냈고, 죄책감에 자살했다.
-내면: 태신이 사람 두명을 시켜 트럭 사고를 모의했고, 입막음으로 태신이 두 사람을 죽였다.
2) 그런데 이 사건은 사실 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이다.
태신을 시킨 사람은 신명휘 시장입니다.
신명휘 시장은 신혁우 (노랑머리) 아버지이고요.
태신의 사장 조태신은 이렇게 신명휘 대신 어두운 일을 해주는 대가로
출세의 길을 걷게 되죠.
드라마 속 나왔던 성폭행범은 태신 소속으로 보입니다.
3) 태신은 이 일을 함구하기 위해 지청신과 나머지 한 명을 죽였다.
지청신 머리에 총알 자국이 있는데, 이 때 맞은 총입니다.
관까지 짜두고 지청신과 나머지 한 명을 죽이려 했는데,
지청신 안에는 악귀가 들어가 지청신을 살려줬죠.
4) 산 지청신은 7년 만에 태신 앞에 나타났다.
지청신은 소문이네한테 큰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요.
처음에는 그냥 자기들 방해하는 방해꾼이니까 처리하려고 한 겁니다.
나중에 되서는 소문이가 지청신 한쪽 눈을 날려버려서
복수심에 처리하려고 하지만요.
지청신이 죽이고 싶어 한 건 태신 건설입니다.
7년만에 나타난 이유는 가모탁 기억이 날아간 것처럼
머리에 총을 맞았기 때문에 기억이 날아갔기 때문이죠.
5) 지청신은 악귀와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지금 드라마에 나타난 건,
지청신은 소문이 부모를 죽였고, 또 회장을 죽였죠.
1화 초반에서 장철중도 죽였네요.
이렇게 살인을 반복하면 계속해서 강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지청신은 동료 두 명을 구합니다.
단발머리 여자와, 각성도 겨우 한 남자 한 명을 구해서
동료(라고 부르고 자기 부하로 굴리는)를 구합니다.
6) 지청신의 힘은 계속해서 발전한다.
드라마에서 가위를 염력으로 가져왔죠?
지청신은 염력을 사용 가능합니다.
또 기억도 읽을 수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치유 속도도 빠릅니다.
소문이가 눈을 찔렀는데 하루 만에 거의 다 아물었지요.
나중에 되면 카운터들만 읽을 수 있는 땅을 지청신도 보게 됩니다.
땅을 피해서 싸우게 되죠.
그니까 악령들의 능력은 곧 카운터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시즌 2 가면 치유 능력 있는 악귀까지 생겨납니다.
7) 자신을 방해하는 파수꾼을 죽이기 위해 소문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납치한다.
지청신은 소문이가 자신을 방해한다는 걸 알고
소문이 정보를 신혁우로 부터 알아내서
소문이 집에 찾아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구타, 납치합니다.
신혁우는 울며 소문이 친구들한테 자기가 그 사실을 말했다고 전하고,
소문이는 친구들로부터 그 사실을 듣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눈이 돌아갑니다.
8) 결론은 소문이가 지청신을 소환한다.
화가 난 소문이는 각성을 하고 지청신을 물리칩니다.
원래 이 장면에서 소문이가 땅을 불러올 수 있게 되는데
드라마에서는 훨씬 이전에 불러오더라고요.
부족한 글 실력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내용 각색을 엄청 많이 했던데
드라마도 웹툰도 모두 많이 사랑해 주세요
진짜 재밌는 작품입니다